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내달 18일 개막
700명 모집에 1500명 신청…접수 조기 마감
4월18일 완도 신지명사십리, 4월19일 청산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가 청산도 행사의 참여 신청이 폭주하는 등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2일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lowcitywando.com)를 통해 관광객 700명을 모집하는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가
일주일만인 지난 10일에 무려 1500여명이 몰려 이벤트 참여 신청을 불가피하게 조기 마감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군은 청산도 이벤트의 신청 쇄도에 초청자를 늘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기도 했으나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조기 마감을 결정했다.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는 다음달 18일 신지 명사십리 유채꽃단지 걷기행사에 이어 19일에 여객선을 타고 유채꽃과 청보리밭,
영화 서편제의 돌담길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진행되는 걷기행사로 계획돼 있다. 완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슬로우걷기축제가
호응을 얻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행사장의 시설이 자연 친화적이며 동양적 정서를 표현해줄 대나무로 꾸며진다. 즉 슬로우 푸드와 걸맞고 웰빙의 정서를 담는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묻어나게 한다는 컨셉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아떨어진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도
다른 축제들과 차별화된다.
축제 첫날인 4월18일에는 신지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백사장 주위로 곱게 핀 전국 최대 규모(50㏊)의 유채꽃 단지를 걸으며 행복을 만끽하도록 설계됐다. 걷기 코스는 다양한 감성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유채꽃 속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재즈앙상블의 유혹과 낸시랭의 퍼포먼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희망을 주는 뚜벅이 표지판, 인생의 동반자인 신발에 감성을 불어 넣은 헌 신발 전시, 아날로그 추억사진 전시,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엽기발랄 퍼니밴드, 대한민국이 행복해지기 위한 모두의 바램과 개인의 소망을 담은 '소망의 숲' 만들기, MBC 가요베스트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모든 이의 가슴을 추억에 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신지 명사십리는 2005년 신지대교가 개통돼 곧장 자동차로 연결되는 데다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완도의 명물로 잡아가고 있다.
완도군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 기획팀을 구성, 2월부터 매주 행사 담당별 추진상황 보고회, 유관기관 대표자회의, 숙박 음식업소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광식 기자 ㅣ 2009-03-17
700명 모집에 1500명 신청…접수 조기 마감
4월18일 완도 신지명사십리, 4월19일 청산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가 청산도 행사의 참여 신청이 폭주하는 등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2일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lowcitywando.com)를 통해 관광객 700명을 모집하는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가
일주일만인 지난 10일에 무려 1500여명이 몰려 이벤트 참여 신청을 불가피하게 조기 마감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군은 청산도 이벤트의 신청 쇄도에 초청자를 늘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기도 했으나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조기 마감을 결정했다.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는 다음달 18일 신지 명사십리 유채꽃단지 걷기행사에 이어 19일에 여객선을 타고 유채꽃과 청보리밭,
영화 서편제의 돌담길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진행되는 걷기행사로 계획돼 있다. 완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슬로우걷기축제가
호응을 얻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행사장의 시설이 자연 친화적이며 동양적 정서를 표현해줄 대나무로 꾸며진다. 즉 슬로우 푸드와 걸맞고 웰빙의 정서를 담는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묻어나게 한다는 컨셉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아떨어진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도
다른 축제들과 차별화된다.
축제 첫날인 4월18일에는 신지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백사장 주위로 곱게 핀 전국 최대 규모(50㏊)의 유채꽃 단지를 걸으며 행복을 만끽하도록 설계됐다. 걷기 코스는 다양한 감성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유채꽃 속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재즈앙상블의 유혹과 낸시랭의 퍼포먼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희망을 주는 뚜벅이 표지판, 인생의 동반자인 신발에 감성을 불어 넣은 헌 신발 전시, 아날로그 추억사진 전시,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엽기발랄 퍼니밴드, 대한민국이 행복해지기 위한 모두의 바램과 개인의 소망을 담은 '소망의 숲' 만들기, MBC 가요베스트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모든 이의 가슴을 추억에 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신지 명사십리는 2005년 신지대교가 개통돼 곧장 자동차로 연결되는 데다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완도의 명물로 잡아가고 있다.
완도군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 기획팀을 구성, 2월부터 매주 행사 담당별 추진상황 보고회, 유관기관 대표자회의, 숙박 음식업소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광식 기자 ㅣ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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