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5중주 브라스퍼포먼스그룹 퍼니 밴드가 오는 30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퍼니밴드는 두 명의 트럼펫, 튜바, 트럼본, 호른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다. 이들은 잘 짜여진 조직력의 연주와 더불어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는 팀이다. 이미 각종 영화 OST에 참여했고, 다수의 라디오시그널, 문화 행사 참여 등으로 팀의 이름을 알렸다. 2008년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자우림과 협연했으며,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윤종신과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4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연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이들은 최근 피겨선수 김연 아가 불러 더욱 화제가 된 ‘싱싱싱’을 비롯해 관객과 무대에서 함께하는 ‘윌리엄 텔 서곡’ 등 그들의 대표 레퍼토리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극장에서 진행하는 ‘토요문화광장’은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신청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퍼니밴드 측은 “클래식이 어렵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매체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첫 앨범준비와 연주활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의 활동정보는 그들의 홈페이지(www.funnyband.net)에서 볼 수 있으며 30일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글 하경헌기자 azimae@kyunghyang.com·사진제공 Cult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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