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아 인제군문화재단이 마련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가족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익살맞은 악단 ‘퍼니밴드’가 출연해 금관 5중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를 선사하며,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비언어 퍼포먼스 그룹 ‘두드락’이 시원하고 웅장한 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김영주 단장이 이끄는 도립무용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창작한 무용 ‘머무르고 싶은 곳’을 선보이며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숨결, 정서와 삶을 그려낼 예정이며, 또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크레이션’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무료공연.


또한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천무(天舞)’가 인제하늘내린센터 무대에 오른다.
‘천무’는 인간 의지에서 생성된 맥박소리와 움직임을 하늘에 고하는 춤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국수호가 동양의
정신에 근본을 이루는 천(天), 지(地), 인(人)의 삼재사상에 근원을 두고 구성한 공연이다.

2008베이징 올림픽 개최기간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문화행사에 공식 초청됐으며, 2008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공연에서 한국문화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한 작품이다.

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인간의 내면적 울림을 북을 통해 하늘과 소통하는 것을 오방의 풍수를 고려한
의상과 안무형식이 도입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1만5000원, 군인·청소년·30인이상 단체 1만원, 장애인·국가유공자 7000원.

문의 460-2086.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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